겨울철 배송비 가격으로 최고의 자전거벨 을 구입해 보자!

겨울철 최고의 자전거 벨을 알아보자.

 

스퍼싸이클벨 최고의벨이지만 가격도 최고다..

 

한파가 몰아치는 현재 전기자전거를 탄다면 한 번쯤 겪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그 오이 벨' 이나 고가의 '스퍼 사이클 벨'  튕겨서 내는 황동 종소리는 청아하고 맑다

 

자전거 타기좋은 계절 같은 경우야 문제없고 당연 최고의 자전거 벨이다.

 

다만 이런제품이 구조상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장갑 낀 손으로는 튕겨서 소리를 낼 수가 없다. 얇은 장갑을 낀다고 하면 가능 은하겠지만

 

겨울철 두꺼운 장갑을 끼고 튕겨내려고 하면 여지없이 튕겨낸 동이 가 다시 장갑에 걸려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고?   

 

 

만약 겨울철에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겨울철 자전거를 타면서 장갑을 안 끼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장갑은 겨울철 동상과 더불어 자전거 낙차로 인한 부상에 손을 보호한다.

 

 

아무튼 그래서 튕겨내서 소리 나는 벨은 피하라는 거지?

 

OK 맞다. 앞서 설명한 대로 손가락으로 튕겨낸 손잡이가 손가락을 감싸고 있는 장갑에 걸리는 문제 때문에

 

겨울철에는 제기능을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제품이 좋은데?

 

마침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전거 벨을 보았다.

 

다이소 자전거벨

 

구입하지 않아도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작동방식이 레버식으로 되어 있어서 장갑을 껴도 작동에 무리가 없다.

 

디자인적으로는 볼 게 없겠지만 가격은 합격이다.

 

무려 3000원의 배송비 가격으로 괜찮은 벨을 얻을 수 있다.

 

영상을 통해 벨 소리를 들어 보자!

 

평범한 벨소리다

 

소리는 평범했지만 소리 크기는 준수했다.

 

3000원 가격대에 나쁘지 않은 소리와 소리 크기다.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 벨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목소리보다 자전거 벨이 효과 적일 때 가 많다.

 

인도에서는 사람들이 직진으로만 걷지 않기 때문인데

 

뒤쪽에서 사람들에게 자전거 벨소리를 미리 들려줌으로써 자전거를 인식하고 서로 조심하기 때문에

 

확실히 사람과 자전거의 접촉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인도에서 사람들 사이로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는 자전거를 보면 위험하기도 하고

 

사람들도 갑작스러운 자전거에 놀라기도 한다.

 

겨울철에 인명사고로 이어진다면 생각하기도 싫다.

 

 

택배비 3000원으로 겨울철에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건 어떨까?

 

다이소에 언제든 비치되어 있으니 구입하는 건 어렵지 않으니 말이다.

 

 

다이소벨 장착

커넥티드 자전거 네오 서프에 장착을 해보았다..

 

전기자전거에 이질 감 없이 잘 어울리고 겨울철 장갑 착용해도 잘 작동한다.

 

 

다만 구입할 때 꼭 소리를 들어보고 구입하자.

벨소리는 직접해보고 괜찮은걸 고르자

균일하지 않는 이런 벨소리는 피하자

 

 

순수하게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